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둘러싼 30일자 보도는, 이원택 지사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사실 유포 혐의와 관련해 전날 전북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내용이 중심입니다. 이 지사는 조사 뒤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가 무죄로 드러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경찰은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은 김관영 전 전북지사의 ‘내란 방조’ 의혹 제기와 맞물려 불거졌으며, 고발장에는 이 지사가 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해 상대 후보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식사비 제3자 대납 의혹 등 다른 선거 관련 의혹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전북도정은 이런 수사 상황과 별개로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기획재정부 심의와 국회 제출 일정을 앞두고 부처와 정치권을 잇달아 접촉하며 지역 현안 반영을 추진하고 있어, 도정은 정치적 부담과 예산 확보 과제를 동시에 안은 채 정국 대응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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